상주 일반 민방위대 및 여성 민방위대 수상 모습
상주 일반 민방위대 및 여성 민방위대 수상 모습

상주시 일반 민방위대와 여성 민방위대가 17일 경북도청(동락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19년 경상북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0월 11일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 민방위대원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영예도 안았다.

정하목 상주시 안전재난과장은 “올해 수상은 지난 6월 26일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해 열린 대회(영천시)에서 상주시 일반 민방위대와 여성 민방위대(2팀, 8명)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2종 경기 모두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수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에도 일반 민방위대가 경상북도 민방위대원 경진대회 1위와 전국 민방위대원 경진대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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