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까지 격주 진행…내달 6일 ‘일월벼룩시장’ 개최 예정

15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시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월&그린웨이마켓’이 열리고 있다.
15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시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월&그린웨이마켓’이 열리고 있다.

포항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열린 ‘일월&그린웨이마켓’이 지역 공예작가들의 멋스러운 작품들과 건강한 수제먹거리 등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 행사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 지난 15일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 마켓은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야외에서 귀비고 전시관 실내로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28개 팀의 지역 작가 및 셀러들과 마임공연팀 등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5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시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월&그린웨이마켓’이 열리고 있다.
15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시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월&그린웨이마켓’이 열리고 있다.

‘일월&그린웨이마켓’은 포항문화재단이 여성문화관에서 운영 중인 그린웨이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여성 공예작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포항시민과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마켓은 10월 27일까지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6일에는 시민들이 중고물품과 중고도서들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월벼룩시장’이 개최될 예정이다.

15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문화재단과 포항시 평생학습원여성문화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월&그린웨이마켓’이 열리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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