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 ‘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매표소 LED 안내판 설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18일 산림복지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1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18일 산림복지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1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18일 산림복지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1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숲체원 전 직원 및 용역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진행해 총 1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매표소 LED 안내판 설치’는 장애인 이용 고객들의 출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숲체원 매표소에 LED를 활용한 시설 안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 청년인턴 취업 지원을 위한 선후배 멘토링, 열린 원장실 활용을 통한 혁신 동아리 운영, 어린이 등 눈높이에 맞는 숲체험 소개 UCC 제작 및 어르신을 위한 쉬운 프로그램 안내서 등 총 5건의 아이디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았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업무 현장에 반영해 많은 국민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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