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운문권지사는 18일 민·군·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위 경계협정을 체결했다.K-water 운문권지사.
K-water 운문권지사는 18일 민·군·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위 경계협정을 체결했다.K-water 운문권지사.

K-water 운문권지사(지사장 박건웅)는 18일 지사 2층 상황실에서 민·군·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 통합 방위 경계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국가중요시설 ‘나’급인 운문댐의 체계적인 방위 수립을 위한 민·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K-water 운문권지사와 제7516부대 5대대, 청도경찰서의 협의에 의해 체결됐다.

박건웅 운문권지사장은 “운문댐은 90여만 명의 인근 지역민들이 식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가중요시설로 댐시설 파괴, 독극물 테러 등의 사전차단과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지속적인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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