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경하)은 지난 17일 ‘사랑의 밥상만들기’ 봉사를 준비하면서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경하)은 지난 17일 ‘사랑의 밥상만들기’ 봉사를 준비하면서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경하)은 지난 17일 ‘사랑의 밥상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은하수로타리클럽은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후원과 고운결공방 재능기부로 목공체험수업을 진행한 후, 만들어진 목재 밥상을 홀로 어르신이나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경하 회장은 “밥상에서 밥 먹는 것이 당연한 우리 눈높이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한 끼 때우는 끼니가 아닌 상 위에 차려진 한 끼 식사를 하실 어르신 25분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고운결공방과 중앙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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