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경하)은 지난 17일 ‘사랑의 밥상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은하수로타리클럽은 포항시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후원과 고운결공방 재능기부로 목공체험수업을 진행한 후, 만들어진 목재 밥상을 홀로 어르신이나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경하 회장은 “밥상에서 밥 먹는 것이 당연한 우리 눈높이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였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한 끼 때우는 끼니가 아닌 상 위에 차려진 한 끼 식사를 하실 어르신 25분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고운결공방과 중앙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19.09.18 19:03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19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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