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등 8곳과 위·수탁 협약 체결
지난달 14일 정부추경에서 확정된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 국비지원사업 394억원을 추진할 공기관으로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북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K-water)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수행 및 경북도 지방상수도 개선을 위한 기술 검토 지원 등 △(문경시)K-water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원 및 신속집행을 위한 협조 등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은 신속한 예산집행 차원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1년 이상 된 지방상수도 노후관을 전면 교체해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지방상수도의 양적 확대, 질적 고급화를 이룩하겠다”며 “이 사업이 마무리 되는 2023년에는 유수율을 85%로 끌어 올리겠다”고 했다.
문경시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에 59억1700만원을 반영, 올 12월 공사 착공할 계획이고, 2020년 사업도 이미 59억 17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