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행복하소서’ 주제

정덕희 강사가 영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센터에서 시민행복아카데미 특강을 하고 있다.

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최경희)는 지난 18일 올해 네 번째로 정덕희 강사 초청, 시민행복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정 강사는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행복한 인생과 자신을 사랑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이날 강연에서 정 강사는 “요즘 세상은 오래 살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우리 끼리 공유하는 추억들이 있으므로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오래오래 추억을 만들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면서 유쾌한 입담으로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정덕희 강사의 강연을 들은 시민들은 “유쾌한 이번 특강 덕분에 강연 내내 많이 웃을 수 있어 즐거웠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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