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사업개발·고품질 서비스 시행 결실

최규종 군위군산림조합장.
군위군에 있는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묘지관리서비스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연중 신청 접수를 받아 원하는 시기에 묘지 벌초, 묘역 주변 나무 심기, 훼손된 잔디 보수작업, 석축 작업에 임하고 있다.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묘지관리 서비스를 의뢰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묘지관리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만족’ 고객이 월등히 많았다는 것이다.

군위군산림조합은 이미 수년 전부터 ‘묘지 벌초’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업개발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시행해 온 결과, 2017년에는 산림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이 공동 출자하여 출범한 SJ산림조합상조는 조합원 복지증진 및 친환경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조 사업 기반 마련과 장례문화를 혁신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광역단위별 수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생활 속 국민과 함께하는 수목 장림 조성과 운영을 위한 녹색 문화추모사업단을 운영하며 수목장 문화의 보급과 정착을 이루어가며 지금은 토탈 장례서비스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이 감동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산림조합을 우리 지역의 산주, 지역민이 중심이 된 건실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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