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문경오미자축제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문경오미자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판매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이덕재/ 문경오미자축제위원장
문경오미자 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윤환/ 문경시장
금년 봄에 냉해를 딛고 이렇게 훌륭하게 오미자축제를 준비하신 오미자 농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100청춘 오미자’ 파이팅입니다.

이번 축제는 오미자 청 담금과 오미자밭 둘레길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들이 강화됐습니다. 또 5개 부스에서 오미자를 이용해 만들어진 20종류의 다양한 음식들을 시식할수 있는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 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축제기간중 시중에서 ㎏당 1만 원인 생 오미자를 20% 할인된 8000원에 판매해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행사장에는 할인판매 외에 13개 업체에서 오미자 가공품 등 문경의 농특산물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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