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2019년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2019년 제3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가 지난 19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를 개최됐다.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 날 발전협의회를 통해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문경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관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회원 공단 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상호 신뢰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

협의회를 주관한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상열 이사장은 “시민과 고객의 편익을 위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시책을 개발하여 모든 공단이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전국 공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공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 결성됐으며, 문경을 비롯해 가평, 동해, 서대문, 안동, 양산, 울주, 전주, 창원, 청주 등 각 도를 대표하는 10개 지방 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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