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다른 지역에서 김천 고등·대학교로 진학해 전입한 학생들에게는 지난 6월부터 학기당 30만 원, 최대 연 6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장전입반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9월과 10월 매주 월·수·금요일(오전 11시~오후 3시)에 운영한다.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신청도 현장에서 신청을 받는다.
김천시 관계자는 “개강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현장 전입반을 운영한다”며“특히 기숙사비의 경우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학생이 없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