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이 열리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18일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보육교사들에게 아로마와 흙을 활용한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장재근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집 현장에서 심리적 소진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확대해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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