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가수 케이윌이 탄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케이윌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 소속사 측은 지역 행사에 가던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다며, 차량 탑승자 모두 큰 부상은 없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음주 상태 등을 측정했지만 수치가 나오지 않았고 운전자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기자명 이정목 기자
- 승인 2019.09.22 15:47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22일 일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