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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 23~26일 포항서 열린다…전국 기독교 지도자 수천명 방문
예장통합 총회 23~26일 포항서 열린다…전국 기독교 지도자 수천명 방문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22일 18시 3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23일 월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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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190개 교회 대표 총대 등 2500여명 3박4일간 회의
경북 최초 기쁨의교회서 개최…"지역사회 활력 불어넣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제104회 총회가 23∼26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7월 28일 기쁨의교회에서 열린 총회 유치 감사예배 및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쁨의교회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포항 북구 양덕동에 소재한 기쁨의교회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로 제104회 총회를 개최한다.

예장통합은 전국 9190개 교회와 68개 노회가 소속돼 있으며 2018년 12월 31일 기준 전체 신도는 255만4227명으로 집계됐다.

총회는 전국의 소속 교회 및 노회 대표자들이 모여 교단 내 현안을 처리하는 최고의 의결기구로서 총회 상임부·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산하기관들이 한 회기 동안 진행한 수임안건 및 사업들에 대해 경과를 보고하고 청원사항을 심의하는 등 산적한 회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 기간 전국 각 노회에서 선출된 총회 총대 1500명(목사 750명과 장로 750명)을 비롯해 국내외 내빈, 직원, 방송·언론 등 총 2500명 이상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총회 장소인 포항과 인근 지역에서 3박 4일간 숙식을 해결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인근 식당들은 총회기간 예약이 대부분 끝나는 등 포항지역 경제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제104회 총회 장소인 포항 기쁨의교회 예배당.
총회 측과 기쁨의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2년 전 11·15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과 함께하는 총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총회 장소에 도착할 때는 택시타기운동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개회예배 시에는 지진구호 특별헌금을 모아 포항시에 전달하게 된다.

또 지역의 DGB대구은행과 인근 교회 성도들이 후원한 포항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전국에서 온 총대들이 포항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총회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쁨의교회 내에 안내 부스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회의장 외부에는 20여 개의 특산품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지역 기관을 홍보하고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 총회 기간에는 포항지역 특산물로 요리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준비위원장인 김정섭 장로(기쁨의교회)는 “이번 총회가 지역사회와 함께는 총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실제로 포항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활력을 불어넣는 총회와 한국교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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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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