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고아파출소 이경미 경사가 경북지방경찰청 8월의 지역 경찰에 선정됐다.

이 경사는 탄력순찰 ‘뿐이고’ 개사를 통한 홍보와 맞춤형 ‘안심 공가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참신한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리반 부문에 선정된 이 경사가 근무하는 고아파출소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으로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 위협요소를 사전 조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경사는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치안만족도·시책 수립 달성도 등의 분야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선 지역관서장, 순찰팀장, 관리반 및 순찰팀원 등 6명을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