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LG경북협의회

전국 청소년들의 꿈의 등용문,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오는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루셈, 팜한농 등 LG 자매사 협의체인 LG 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에서 주최하는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문화축제다.

그동안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올해는 ‘Blooming Your Dream’을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공연과 무대가 펼쳐진다.
 

제19회 LG 드림페스티벌이 28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LG경북협의회

1부 행사로 지난달 31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가요·댄스 부문별 TOP5 총 10개 팀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객들은 이날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경연을 관람하고 ARS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어 2부 행사로 핫플레이스, 다비치, 그레이, 황치열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그동안 LG드림페스티벌 등을 통해 LG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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