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최근 국내 공항 지점장 등 관리자 60여 명과 함께 회사 비전과 안전운항 등을 논의하는 ‘리더십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사의 중장기 계획과 방향,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안전보안 담당자와 각 부서 직원들은 안전운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 도약하기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더 나은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안전을 바탕으로 향후 운항 예정인 중국, 대만, 동남아 지역 노선의 취항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