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고령군협의회가 지난 23일 고령군 대가야홀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민주평통고령군협의회가 지난 23일 고령군 대가야홀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지난 23일 고령군 대가야홀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장은 정석원 현 협의회장이 연임됐으며, 총 35명의 위원 가운데 신임 위원은 10명이다.

정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고령군민과 함께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 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장과 자문위원의 취임을 축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자문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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