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지난 23일 고령군 대가야홀에서 제19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장은 정석원 현 협의회장이 연임됐으며, 총 35명의 위원 가운데 신임 위원은 10명이다.
정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동안 고령군민과 함께 평화통일을 선도하는 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 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장과 자문위원의 취임을 축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자문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기자명 권오항 기자
- 승인 2019.09.23 20:07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24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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