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은 서울과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42분 이광혁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슛, 승리를 확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이날 종료 10분 전 3골을 주고받은 포항과 서울의 경기는 BEST 매치로 뽑혔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김건희(상주) 이근호(제주) 에드가(대구), 미드필더에 명준재(인천) 윤일록(제주) 팔로세비치(포항) 완델손(포항), 수비수에 김민우(수원) 백동규(제주) 김광석(포항), 골키퍼에 오승훈(제주)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