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철도망 연결을 위해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조기 연결을 촉구하는 국민대행진이 오는 28일 강릉역광장에서 개최된다.
유라시아 대륙으로 가는 철도망 연결을 위해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조기 연결을 촉구하는 국민대행진이 오는 28일 강릉역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와 동해북부선 연결추진위원회 등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릉역을 국제역으로’란 주제로 전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해 동해북부선 조기연결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한다.

동해북부선이 연결되면 부산에서 강원도와 북한의 동해안을 거쳐 시베리아 횡단철도 기착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