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 광물 등 제조업 대상 3필지 평당 26만원 거래

미분양 용지 분양을 위한 안내 입간판
상주시는 화서 제2 농공단지(화서면 상용리)에 남아있는 미분양 용지를 추가 분양하고 있다.

미분양 용지는 3필지(2만8000㎡)고 가격은 3.3㎡당 26만 원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비금속 광물 제조업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이다.

시는 이번 추가 분양과 관련해 화서 농공단지가 당진∼영덕 고속도로 화서IC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 가격도 싸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농공단지 일대와 화서 IC, 남상주 IC 등 인구 이동이 많은 곳에 현수막을 걸고 미분양 필지마다 분양 단가와 면적, 문의처 등이 적힌 입간판을 설치했다.

문준하 경제기업과장은 “상주시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신속한 행정 절차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미래 100년을 위한 확실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업주들은 망설이지 말고 상주시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준공된 화서 제2 농공단지는 전체 면적 14만㎡로 현재 ㈜올품 사료공장을 비롯한 4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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