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과 부항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개령면과 부항면은 사업선정으로 복지회관 건립, 다목적광장 조성 등 4년간 40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낙후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상향식 주민주도형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교육, 농촌 지역전문가 양성 등에 2억4000만 원이 투입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선정으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대비해 농촌개발 공약사업이 더욱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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