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지역위원회(위원장 오중기 전 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24일 흥해읍 일대를 찾아 태풍 타파 피해 농가와 시설들을 둘러본 뒤 낙과 피해를 입은 신광면 농가를 찾아 낙과과일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중기위원장은 흥해 한라봉 열대과일 시설하우스, 월포해수욕장 피해 시설물 등 태풍 피해 현장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오 위원장은 “수확을 앞둔 시점에서 농작물 피해라 더 안타깝다. 정부와 지자체의 신속한 피해복구 대응을 바라며, 피해농가 의 지원방안에 힘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항북구 지역위원회 소속 김상민·김만호·정종식·공숙희 포항시의원을 비롯한 당원들도 현장 방문 및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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