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최우수상·창바지팀 우수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최근 경주하이코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국대 학생들(왼쪽부터 박민주,김민경,강주은 학생, 윤영일 지도교수)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최근 경주하이코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국대 학생들(왼쪽부터 박민주,김민경,강주은 학생, 윤영일 지도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이 최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역사관광도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역사 관광 도시 국제 컨퍼런스 2019’와 함께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3학년 강주은, 김민경, 박민주 학생이 ‘경주, 역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보듬다 -보듬길’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4학년 김대섭, 3학년 임혜영, 전혜경 학생으로 구성된 창바지팀이 ‘웰니스관광과 역사문화관광을 결합하여 와인세대(기성세대)를 위한 경주의 관광프로로그램에 대한 제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영일 지도교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대회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들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온 것 같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공모전과 경진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를 비롯한 인문콘텐츠학부 고고미술사학전공, 창의융합공학부 안전공학전공을 학문분야 특성화 학과로 선정하여 미래, 지역, 산업 등 사회수요를 반영해서 전공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학부생 양성, 산학협력,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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