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태 협의회장(오른쪽)이 민정기 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헌법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25일 상주시청에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이란 활동 목표 아래 제19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과 함께 이날 위촉된 제19기 자문위원 63명은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 임기 동안 신임 김성태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국민 참여형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태 협의회장(57)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신뢰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