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우리소리축제 홍보 포스터.

제4회 우리소리축제가 오는 10월 3일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악로문화보존회와 정옥향 판소리연구소가 주관하는 우리소리 축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총예술감독 정옥향 명창의 지휘로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궁중의상 패션쇼와 뺑파전, 24반 무예, 사물놀이, 비보잉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한편 정옥향 명창은 판소리 불모지인 경북 지역에 우리 소리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4회째 우리소리축제를 주관하고 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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