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추진위원 위촉장 전달

지난 26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김동혁 외남면장,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곶감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추진위는 이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는 결의를 가진 뒤 신임 추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제9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외남면 소은리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개최키로 결정됐다.

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식)가 지난 26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김동혁 외남면장,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가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

추진위는 이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는 결의를 가진 뒤 신임 추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곶감 특구 지역인 외남면에는 수령이 750년 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가 있는데 예종실록에 따르면 이 감나무에서 생산된 곶감을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기록돼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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