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제259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26일 폐회했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5823억1000만원으로 기정예산 5406억1000만원보다 7.7%가 증가한 417억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3260만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했다.

최연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예산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살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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