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10월 1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DGI 환동해 상생포럼’ 출범식과 토론회를 연다. 경북·대구의 남북교류와 환동해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데, 이 포럼이 이날 공식 출범한다. 공동대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최철영 대구대 교수가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이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대구·경북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최근 한반도와 환동해 지역에서 고조되는 교류협력 환경을 경북·대구의 발전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