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 36분께 경북 군위군 우보면의 한 태양광발전소 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의성소방서 소방차·구급차 등 13대와 소방대원 44명이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의성소방서 제공
29일 오후 7시 36분께 군위군 우보면의 한 태양광발전소 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구급차 등 13대와 소방대원 44명이 저장장치 특성상 연소 확대방지에 주력하면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터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억6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9일 오후 7시 36분께 경북 군위군 우보면의 한 태양광 발전소 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의성소방서 제공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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