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가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영남대.
영남대학가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영남대.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받았다.

영남대는 지난달 27일 열린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증이며, 인증기간은 2022년 9월까지 3년간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구성원들의 성과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 및 교육훈련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등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도부터 시행됐다.

영남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등 총 16개 세부 평가항목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대학 내 구성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교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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