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문경에코랄라 에코타운에서 경북북부지구교육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은 9월 경북북부지구 교육장협의회(협의회장 김철호 영양교육장)를 지난달 30일 문경에코랄라 에코타운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동을 비롯한 9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교육청 주관인 이날 협의회 참가 내빈 맞이를 시작해 문경 교육실적 및 안내 동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각 지원청의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협의회가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문경의 청정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담겨 있는 역사문화현장을 탐방했다.

김덕희 문경교육장은 “이번에 협의한 내용이 경북북부지구 9개 교육지원청 교육 가족 교육력 제고가 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참가한 교육장은 서로 소통하며 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북부지구, 나아가 경북교육 발전을 앞당기는 자리가 됐다”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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