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서장 임상우)는 가을 행락철 대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달 9월 20일부터 이 달 20일까지 한 달간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에 맞춰 대형 교통사고 및 이륜차 등의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릉서는 관광버스 안전띠 미착용·난폭운전, 음주·무면허 운전 및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자체 단속 테마를 정하고 이에 대한 지도와 단속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달 14일 울릉읍 봉래길 ‘ 저동정수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교통사고를 계기로, 대형버스 안전띠 미착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임상우 서장은 향후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보행자, 자전거 및 이륜차, 관광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시설 개선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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