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일 교직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일 경주 형산강변 일원에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학생,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6년 11월부터 형산강의 환경보호 및 수질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대원 총장은 “형산강은 경주에서 시작해 포항을 거쳐 동해로 흐르는 우리의 젖줄이자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기관 단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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