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약 체결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오페라하우스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대구역 오페라 W’를 문화커뮤니티 아파트로 만들고자 기획한 덕분이다. 지역에서는 최초의 사례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신규아파트 공급 때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한 사례는 있지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라면서 “대구지역 어떤 아파트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수준 높은 문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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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아이에스동서의 기업문화에 감사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10월 중 분양하는‘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홍보관은 침산네거리와 남침산네거리 사이,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2-7 청담빌딩 1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다.
침산동, 칠성동에서 고성동으로 2만2000여 가구 거대 도심 주거지로 확장되고 있는 침산권은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걸어서 이용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으로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문화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