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금 징수 등 시장형 부문

안동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시장형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니어클럽이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 시장형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1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260여 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안동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부분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동시니어클럽의 대표적인 시장형 사업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소와 소독을 하는 해피클린 사업을 비롯해 주차요금 징수, 마을 단위 영농, 낙동강변 자전거 대여 사업 등 총 10여 가지가 있다.

특히 안동시니어클럽은 매년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시니어클럽 정재현 관장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참여뿐만 아니라 소득보충을 넘어 생계유지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시장형 사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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