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경상북도, 영주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공동 개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일자리 박람회는 영주시 및 경북 북부 인근 지역의 참가기업 25개 업체에서 직접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현장면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베어링제품 전시와 홍보 및 ㈜베어링아트협력업체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베어링산업 테마관을 운영하며, SK머티리얼즈, 노벨리스코리아가 참여하는 대기업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이날 운영본부에서는 이력서 접수와 참여기업체 안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취업지원관에서는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의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AI면접,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