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일 오후 4시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은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5일과 19일 오후 4시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장고동락 공연 모습.
국립경주박물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공연을 개최한다.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전통풍물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올해 5월부터 이달까지 7회에 걸쳐 개최되는 전통상설공연이다.

공연은 오는 5일, 19일 오후 4시에 신라역사관 앞마당에서 박물관을 찾으신 모든 분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앉은반 사물놀이, 판굿과 구정놀이, 영남민요 등 한바탕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달 두 번의 공연을 끝으로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종료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740-7519)로 문의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또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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