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기간 학생들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가죽공예 체험을 하였는데 바리스타 체험을 위해 군위군 대북리에 있는 ‘앤디스코나’ 커피 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을 둘러 보고 대중적인 커피 문화와 커피 역사, 로스팅, 커피 추출방식을 배웠다.
쇼콜라티에 체험을 통해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과 이 직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알 수 있었으며, 가죽을 활용해 자신이 사용할 물건을 직접 만드는 작업을 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자유 학년제 진로직업체험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꿈을 꼭 이루어야겠다는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장석 부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도 찾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찾은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학생들은 자유 학년제 진로직업체험을 계기로 가슴 속에 소중한 꿈을 품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