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윤 본부장 등 경북농협이 태풍 ‘미탁’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4·5일 이틀간 태풍 ‘미탁’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영덕·울진·성주·고령 지역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 5일 도기윤 본부장은 쌍림농협 박상홍 조합장과 함께 고령군 쌍림면 태풍피해농가들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원들을 위로했다.

7일에는 영덕군 축산면을 다시 찾아 피해농가들을 돕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경북농협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한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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