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지난 4일 오후 7시 군위읍에 있는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박창석 도의원, 박승근 문화원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아리 20개 팀(해 비치 예술단, 나누미 음악봉사단, 우리 춤·한국무용, 선비 춤, 한마음 통기타, 삼국유사 합주단, 라인댄스, 우리 소리 반, 느티나무 오카리나, 삼국유사 이바구꾼, 버터플라이, 셀 위 댄스, 군위 어린이합창단, 사라온 통기타, 군위 아사모 합주단, 얼쑤 민요, 사라온 색소폰, 줌바 댄스, 드럼스쿨, 이혁화밴드)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4일 오후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예술동아리는 생활문화센터에서 평소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연습함은 물론 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오늘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참여한 것을 보니 군민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이 크게 활성화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생활문화예술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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