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사례 발표

영양군 공무원들이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후 기냠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 공무원들이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후 기냠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이 2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생활의 반려자가 되다’라는 주제로 영양군 민선 7기 핵심 생활밀착 정책인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동스쿠터 수리와 방충망 교체, 전기· 수도·보일러 등 각종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시행된 이래 6개월여 만에 8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수상은 평소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내용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소통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것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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