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원전기술 수출
한국전력기술, 중소기업과 손잡고 해외 원전기술 수출
  •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7일 09시 4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07일 월요일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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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진태은 원자력본부장(왼쪽)과 무진기연 조성은 사장)이 지난 7월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ITER 국제기구로부터 핵융합실험로 내 수소저감계통(Hydrogen Mitigation System)을 구성하는 세정탱크(Scrubber Tank)를 설계·납품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기술에 따르면 그동안 유럽 등의 특정한 국제 기술요건에 대한 설계 및 제작 경험과 실적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 수주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ITER 한국사업단과 국내 중소기업인 ㈜무진기연과의 긴밀한 협력과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분석과 경쟁사 분석을 통해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전기술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해왔으며, 특히 중소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진태은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사업 수주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내 원자력산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수출 모델을 활성화해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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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김천,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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