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문경시 팀장급 공무원 31명이 영덕군 창수면의 태풍‘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팀장급 공무원 31명은 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해지역민들을 위해 쓰레기 수거, 주택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향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추가 인력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시군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많은 도내 시·군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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