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이춘우(영천·자유한국당) 의원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경상북도 지하수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 내용은 지하수의 조사, 지하수보전구역의 지정?해제, 지하수보전구역의 관리, 지하수관리를 위한 예산지원, 지하수관리위원회의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8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춘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는 등 양질의 지하수 이용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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