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감성 기반 마감재료·건축 색채 분야 창의적 연구

김소희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
영남대 김소희 교수(건축학부)가 2019 건축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인간 감성에 기반을 둔 마감 재료와 건축 색채에 대한 창의적이고 일관된 연구로 건축 학술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건축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로 이번 정부 표창을 받았다.

또 육군사관학교 등 근대건축물의 민간교류를 통한 건축 문화의 사회적 관계 확장에 공헌한 바가 크다는 평가다.

‘건축의 날’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 제정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지난 9월 26일 서울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이 주최하고 국가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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