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에 부는 클래식 바람…‘시장엔 청년예술가’ 음악회
포항 죽도시장에 부는 클래식 바람…‘시장엔 청년예술가’ 음악회
  • 남현정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9일 19시 2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 1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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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 상인·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죽도시장에 부는 클래식 바람 ‘시장엔(&)청년예술가’ 음악회가 지난 7일 열렸다.

지역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대표 정하해)는 지난 7일 오후 2시 죽도시장 안 12번 교차로에서 청년예술가, 시장상인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시장엔(&)청년예술가-시장에 불어오는 클래식 바람’을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성악가들이 부르는 멜로디를 비롯해 현악 앙상블, 플루트연주자,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죽도시장 내 신성상회 김춘호 대표는 클라리넷 연주로 특별출연했다.

죽도시장에 부는 클래식 바람 ‘시장엔(&)청년예술가’ 음악회가 지난 7일 열렸다.

이 외에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가곡을 배우고, 불러보는 깜짝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회를 더 즐기고,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허창호 죽도시장 상가번영회 회장은 음악회가 끝난 후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음악회가 시장안 상인들에게 큰 활력과 힐링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장을 보러 온 포항시민 박순희 씨는 “시장안에 생소한 음악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주위에 정겨운 소리와 클래식이 곁들여져 새로운 음악이 탄생한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도시장에 부는 클래식 바람 ‘시장엔(&)청년예술가’ 음악회가 지난 7일 열렸다.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정하해 성악가가 공연을 설명하고 있다.

정하해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포항문화재단의 2019 동네방네 예술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이라며 “동해안지역 가장 큰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에 부는 클래식 바람은 동서양의 오래됨과 새로움, 시장의 바쁨과 음악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편안하고 클래식이 스며드는 멋지고 특별한 가을음악회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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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유통, 금융, 농축수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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