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부문 대상, 챔버 부문 우수상, 앙상블부문 장려상, 듀오부문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대경하모니카 아카데미클럽 앙상블 연주단이 ‘제3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경하모니카아카데미클럽.

대경하모니카 아카데미 클럽(대표 이영자) 회원 27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연주단(단장 김대현)은 지난 5일∼6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3회 K-하모니카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대상, 챔버 부문 우수상, 앙상블부문 장려상, 듀오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경하모니카 아카데미 클럽은 지난해 부산시니어하모니카 콩쿠르에서 챔버 1등, 오케스트라 2등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봉사활동으로 지하철 정평역, 요양병원, 경산시 자인단오제, 갓바위축제, 대추축제, 복사꽃축제, 평생학습축제 등에서 매번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영자 대표는 전국하모니카 대회 심사위원 3회와 경산시 주민센터, 시민회관, 여성회관, 대구노인복지관, 롯데문화센터, 영천금호, 신녕복지관 등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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