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안전훈련과 소방안전교육, 외상처치술 교육, 소방홍보에 필요한 전광판활용, 동대구역에서 재난·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약속했다.

김기태 동부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대응뿐만 아니라 각종 소방훈련을 두 기관이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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