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미인회' 12번 째 정기전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미인회' 12번 째 정기전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09일 21시 4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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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일 6일간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김주영作 ‘새’
2006년 창립된 ‘미인회(美人會)’는 지역 미술대학 출신 화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기적인 교류와 작품전을 통해 장르간 공통주제(컨셉)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창작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표현양식에 있어 구상적 비구상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재료와 기법에서도 다양성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12번째 정기전을 갖는 미인회는 서양화, 민화, 공예 등 다채로운 분야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미의 가치를 표출해 내고 있다. 고보경, 최주연, 심영현, 황영록, 정희, 조경진, 김주영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된다.

서양화, 민화, 공예 등의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현대미술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서로 연구하고 꾸준한 발전을 이끌어 가고자 설립된 미인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 동안의 회원간 적극적인 교류와 화합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감각과 조형미를 담아낸 작품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별로 차별화되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평면과 입체 작품간 조화와 구상과 비구상의 조형적 이질감을 극복하는 전시장 연출을 통해 보다 편안한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인(美人)이라는 단어는 외모의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발화할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룹 미인회 역시 작가의 내면에 내재돼 있는 풍요로운 미의식을 극대화 하여 진정한 아름다움(美)을 조형화하는 활기찬 활동을 통해 아름다움을 진정한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서양화, 민화 등 개성적이고 다채로운 작품 20여 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전시참여 작가: 고보경, 최주연, 심영현, 황영록, 정희, 조경진, 김주영>
심현영作 ‘화려한 외출’
조경진作 ‘모란’
고보경作 ‘향기’
최주연作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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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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